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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통신 No.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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牢屋にぶち?むべきは誰か? 수백만 명의 노동자와 농민, 어민들이 생계수단을 잃고 이러한 현실이 언제까지 계속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방사능의 공포에
노출되고 있다. 3월31일 진행된 우리 투쟁에는 방사능 오염으로 작물 출하를 금지당한 농민도 참가했다. “간 총리와 동전 간부들과
결사투쟁하는 각오로 여기에 왔다.” 후쿠시마에서는 무농약으로 작물을 만들어 온 농민이 자살했다. 퇴피 명령이 내려진 20km
권내에는 천여 구나 되는 시신이 방치돼 있다. 방사능 오염 때문에 반출하는 것도 묻는 것도 못하는 것이다. 지금도 파손된 원자로의
냉각수가 대량으로 바다에 방출되고 있으면서도 이를 막을 수조차 못하고 있다. 퇴피지정구역을 확대하면 패닉상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피난대책조차 강구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동전 하청업체의 사장은
“나는 원전이 안전이라고 말해 왔다. 나는 우리 동네 사람들을 배신하며 사원을 배신하며 전체 일본을 배신해 버렸다. 하지만 푸념을
늘어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원전의 히어로가 되고 싶지 않다. 당연한 일을 하고 있을뿐이다.”고 신음하듯이 말했다.
이번 사태는 재계와 일체화된 노조관료들의 범죄도 드러냈다. 렌고는 일관되게 원전 반대의 목소리를 봉쇄해 오는 데다 지난 해
8월 ‘원전 건설과 원전의 패키지 수출 적극 추진’ 방침을 공공연하게 내놓았다. 전노련도 ‘핵의 평화이용 찬성’이다. 대지진에
관련하여 렌고가 밝힌 성명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한다”는 것이지 원전 사고에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전력총련에서는
전력자본에서 받은 돈으로 전국 각지의 모든 산별노조 임원들을 ‘원전 견학 투어’로 조직하며 원전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잇따라 일어난 원전 사고를 은폐하는 일을 부축함으로 ‘원전 집시’라고 불리는 전력자본의 하청, 2차
하청 노동자들의 피폭과 피폭사를 감추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대지진은 해법이 없는 경제위기와 재정파탄 와중에서 일어났다. 일본경제는 붕괴하고 국가재정은 파탄날 것이다. 그리고 이는 모든 노동자에 대한 공세로서 정치반동에 전화될 것이다. 대실업 시대가 닥쳐오고 있다. 방사능 오염으로 농업과 어업이 다 파멸당하려는 한편, 막대한 노동자가 해고에 직면하고 있다. 노동자 민중의 연대와 단결만이 마지막 보루이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길일지라도 우리는 그 한 가지를 위해 투쟁할 것이다. 2011년 4월3일 |
국철지바동력차노동조합(DORO-CHI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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