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o-Chiba Quake Report No17 (2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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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Chiba Quake Report No. 17

도로치바지진리포트 No.17

전세계 동지들에게

2011년 5월 1일
전일본학행자치회총연합

일본을 덮친 미증유한 대진재가 우리에게 제시한 것은 무엇인가?
“200년에 한번 오는 재해에 대해 예산을 배분할 필요가 있나?” 이러한 국회 논의에 의해 진재 반년 이전에 삭감된 재해 대책비. 진재부터 1주일 후 피재지가 아니라 시장에 투입된 120조 엔. 유사사태에 대비한 예행연습으로 실시된 미군과 자위대의 ‘재해원조’…
언론에서는 ‘자연의 맹위’라든가 ‘상정 외의 사태’라든가 하는 선전들이 거듭되고 있다. 그러나 진실은 전혀 다르다. 바로 이번 진재피해는 자본과 국가에 의한 범죄라고 단언해야 된다!

무엇바다도 후쿠시마의 현실을 보자! “모두 다 울고 있다. 사람을 돌려 주어라! 농밭을 돌려 주어라. 진정한 하늘을 돌려 주어라!” - 모든 것을 일거하게 빼앗긴 후쿠시마 농민들은 이렇게 목청껏 외치고 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비키니! 첼노빌! 스리마일! 우리는 핵의 드려움, 핵과 인류와의 비화해성이란 것들을 몇번이나 눈앞에 보여 왔다. 그러나 현실에는 한초 한초마다 목숨을 깎고 있는 피폭노동들이 있고 그 이면에는 노동자의 몇10 배가 되는 보수를 받는 전력회사 임원들의 모습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사회의 모습이다. 자본주의 사회다. 이번 대진재는 우리가 사는 사회가 어떠한 사회인지를 만천하에 명박하게 나타냈다.

하지만 이제야 전세계 동지들에게 호소하고 싶다! 정권의 무위무책 속에 피재지에서 열심히 투쟁에 일어서고 있는 동지들이 있다! 원전에 대해 스스로의 존재와 사회의 미래를 걸고 광범위한 민중들이 이어서기 시작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노동자 민중은 불사조 처럼 투쟁에 일어선다. 이번 대진재가 무엇보다도 이런 것을 명박하게 밝혔다.

4월 22일 우리는 전세계 민중의 적인 도쿄전력에 대해 투쟁에 일어섰다. 현재 일본에서 팽배하게 일어나고 있는 데모를 수백만 명, 수천만 명의 규모로 터지게 하기 위해 투쟁에 일어섰다.
그리고 같은 날 우리는 일본의 호세이대학에 대한 투쟁에 일어섰다. 마음속으로부터의 분노로 원전을 추진해 온 대학의 자세을 단죄했다. 모든 것이 자본과 이윤 추구를 위해 존재하는, 원발이 그것을 나타낸 그런 사회의 모습에 대해 직장과 대학, 생산과 교육을 탈환하기 위한 장대한 결의 밑에 투쟁에 얼어섰다.

전세계 동지들한테서 성금이 송달되고 물품들이 송달될 때마다 넘치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우리는 이렇게 강하게 생각된다. 노동자는 하나다! 우리가 투쟁에 일어선다면 반드시 사회를 바꿀 수 있겠다!

우리는 82번 째 메이데이를 마지하여 노동자와 학생들의 단결을 되살리고 이 사회를 근본부터 바꾸는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함께 두쟁하가!

국철지바동력차노동조합(DORO-CHIBA)
Chiba-shi Chuo-ku Kaname-cho 2-8, 260-0017 JAPAN
TEL +81-43(222)7207 FAX +81-43(224)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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