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자 동지 여러분의 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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雙龍自動車勞動者のみなさんのストライキ鬪爭を斷乎支持します
쌍용자동차 노동자 동지 여러분의 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수천 명의 국가권력의 폭력, 그리고 용역깡패, 구사대의 살인적 공격에 맞서 영웅적인 농성파업투쟁을 벌이시는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노동자 동지 여러분. 바다를 건너 이곳 일본 땅에서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DORO-CHIBA), 뜨거운 연대 마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더 이상 죽이지 말라! 정리해고 철회하라!'는 쌍용차 노동자들의 피맺힌 외침은 전세계 노동자들의 분노 그 자체입니다. 자랑스러운 쌍용차 노동자들의 결사투쟁은 세계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을 위한 투쟁이자 수백만, 수천만, 수억의 세계 인민을 빈곤과 살육으로 내몬 신자유주의를 물리치며 노동자의 미래를 잡기 위한 역사적 투쟁입니다. 세계대공황 하, 노동자 완전해방을 위해 투쟁하는 전세계 노동자를 고무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로치바는 일본에서 신자유주의 공세의 돌파구였던 국철분할민영화에 맞서 1985, 86년 두 차례 파업을 해냈고 가족도 하나가 되어 투쟁했습니다. 파업 결과 40명 조합원이 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해고자 생활과 투쟁을 지탱하며 조합 단결을 지키면서 철도 현장에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다른 노조 해고자를 포함한 국철1047명 해고철회투쟁이 1987년 국철분할민영화 강행 이후 22년 지난 지금도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고 신자유주의 전면화와 투쟁하는 전국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도로치바가 이 국철분할민영화 반대 파업에서 얻은 확신은 노동자는 얼마나 해고 위협이 가해지더라도, 또 실제로 해고당하더라도 노동조합이 현장노동자를 믿고 단결을 굳건하게 조직하며 원칙을 어기지 않는 투쟁을 관철했을 때 조합원들이 "투쟁해서 좋았다." "이게 우리 노동조합이다."라고 어깨를 펴고 말할 수 있고 투쟁으로 얻은 확신을 디딤돌로 새로운 투쟁에 나설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동자를 진짜 죽이는 것은 해고 그 자체가 아니고 해고를 통한 단결파괴인 것입니다.

노동자의 긍지와 단결을 지켜내며 끈질기게 투쟁하고 있는 쌍용차 농성파업투쟁은 현장노동자 자신의 말들과 투쟁이, 그리고 가족들의 피눈물 어린 결의들이 노동자계급 승리의 전망을 혁혁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노동자들이 주목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도로치바는 동지들의 투쟁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보다 이곳 일본 땅에서, 자기 사업장에서, 지역에서, 전국정치투쟁 그 자리에서 자본가계급의 노동자지배와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전쟁 기도를 최종적으로 끝장낼 때까지 투쟁해낼 것입니다. 올 11월1일 이러한 투쟁 의지를 같이하는 전국의 동지들이 도쿄에 집결하여 1047명 해고철회와 국제연대를 내걸고 전국노동자총궐기집회를 개최합니다. 이 집회 자리에서 일본 노동자투쟁의 전진과 쌍용차 동지들의 승리를 드높이 보고할 수 있도록 서로 함께 투쟁해냅시다.

이명박 정권과 쌍용차자본은 살인적인 파업파괴 작전을 즉각 중단하라!

이명박 정권은 쌍용차 노동자 파업에 대한 공안탄압을 중단하여 모든 사법처리를 철회하라!

쌍용차자본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모두 인정하고 해고된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든 노동자들의 해고를 철회하라!

2009년 7월26일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 (DORO-CHIBA)
집행위원장 다나카 야수히로 (田中康宏)

국철지바동력차노동조합(DORO-CHIBA)
Chiba-shi Chuo-ku Kaname-cho 2-8, 260-0017 JAPAN
TEL +81-43(222)7207 FAX +81-43(224)7197
홈페이지 http://www.doro-chiba.org/korean/korean.htm
e-mail doro-chiba@doro-chib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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