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전국노동자총궐기집회 찬동과 참가 요청
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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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全國勞動者總蹶起集會への贊同と參加のお願い
투쟁하는 노동조합의 전국네트워크를 만들자!
개헌-전쟁과 민영화-노조파괴에 대항하는 노동자의 국제적 단결을!

11·4 전국노동자총궐기집회 찬동과 참가 요청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 간사이지구 레미콘지부
전국금속기계노동조합 미나토합동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

전국의 투쟁하는 노동자 여러분!

‘투쟁하는 노동조합의 전국 네트워크를 만들자!’고 제안해서 시작된 11월 노동자집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전국 동지들의 노력에 의해 참석자도 해마다 늘어나 2003년부터는 일·한·미 노동자의 국제연대집회로 발전하는 등 노동운동의 복권과 재생을 염원하는 전국 노동자들의 결집 자리로 착실하게 기초를 쌓아 왔습니다.

개헌 국민투표법 제정, 교육기본법(교육개혁 4법) 개악 등 우리는 역사의 큰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아베 정권은 ‘전후체제로부터의 탈각’을 내걸고 개헌과 전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방위청은 ‘성’으로 승진했고, 미일안보의 비약적 강화가 추진되는 한편 배외주의와 국가주의가 선동되고 있습니다. 부시와 아베는 수렁에 빠진 이라크 침략전쟁의 위기에 추동되어 전쟁을 세계에 확산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은 위기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올 가을 임시국회에서는 또 다시 8시간 노동제와 노동자 단결권을 해체하는 노동계약법과 공동모의죄 제정이 기도되고 있습니다.

한편 민영화, 규제완화, 시장원리주의 정책이 판치는 상황에서 고용과 임금, 단결이 파괴되고 사회보장제도가 해체되며 노동자들에게는 투쟁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현실이 닥치고 있습니다. ‘로스트 제네레이션’이라고 불린, 미래와 희망이 빼앗긴 청년들이 “살게 하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보험청 해체 - ‘사라진 연금’ 문제가 보여준 듯이 모든 모순을 노조 파괴 공세와 바꿔치는 비열한 공격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공격의 초점이 노조 파괴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자민당은 자치노(전일본자치단체노동조합)와 일교조(일본교직원조합)를 ‘국민의 적’이라고 공언하고 언론을 총동원해서 호된 공격을 가하는 한편 교육면허갱신제 제정을 통해 국가의 의지에 따르지 않는 교육노동자 배제=해고 공세가 닥치고 있습니다. ‘히노마루·기미가요’ (일본 국기와 국가) 불기립 투쟁에 대해서는 내년 봄에나 네주 선생 해고 공격이 획책되고 있습니다. 또 연대노조 간사이지구 레미콘지부에 대한 잇따른 조작 체포를 비롯한 투쟁하는 노동조합에 대한 대탄압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재계는 ‘위장 도급’ 문제 등 위법 행위를 자행해서 노동자를 착취하면서도 이를 정당화하고 사상공전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노동운동은 한이 없는 변질을 심화시키며 개헌 허용으로까지 전락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 현실과 총연맹의 틀을 뛰어넘어 현장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분노의 소리를 쳐야 합니다. 지금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는 것은 노동자가 단결을 되찾아 노동조합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갖는 힘과 가능성을 자각하여 자랑을 되찾는 것입니다. 이제 불일치점은 유보하면서 일치점을 확산시켜 사업장에서 투쟁에 나서 전국에 투쟁하는 노동조합의 공동센터와 노동학교를 그물코처럼 조직하자. 투쟁하는 노동조합의 전국 네트워크를 만들어내자.

지난 1년 동안 우리 3개 노조는 노동자합의 재생을 위해 투쟁을 쌓아 올리고 왔습니다. 연대노조 간사이레미콘지부는 대탄압을 물리치며 오랜 투쟁으로 쌓아 온 산별정책투쟁의 획기적인 지평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나토합동은 ‘단결만이 생명’을 내걸고, 모순이 집중되는 종소영세 업체에서 일하는 동지들을 지역에서 조직하며 도산·해고 공격과 대결해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동노치바는 거점직장 폐지 공격에 맞서 단결을 지켜내며 1047명 해고철회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원에는 투쟁하는 노동운동의 재생을 위한 토론집회를 개최했고 이제 전국에서 사업장과 지역에서, 투쟁하는 노동운동 재생의 불길을 올리자고 확인했습니다.

전세계에서 투쟁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30년대에 버금가는 ‘노동운동의 제2의 고조’ (next upsurge)가 사적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몇 번이고 총파업에 나서 비정규직 관련법 및 한미FTA와 대결해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세 속에서 노동운동의 변혁과 재생을 원하는 현장에서부터의 목소리가 큰 파도가 되어 힘이 되어 등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10돌이 되는 이번 집회를, 스스로의 비약을 위한 투쟁으로 전국의 동지들에게 호소하자고 토의해 봤습니다. 감도는 분노의 목소리를 여기에 총결집하며 노동자의 단결된 투쟁만이 역사를 만들고 사회를 변혁하는 힘이라고 선언하자. 특히 개헌 저지를 위한 투쟁하는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총궐기의 자리로 올 11월 집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뜻을 같이하는 모든 여러분의 찬동과 참가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2007년 7월

●집회 명칭  투쟁하는 노동조합의 전국 네트워크를 만들자!
개헌-전쟁과 민영화-노조파괴와 대결하는 노동조합의 국제적 단결을!
11·4 전국노동자총궐기집회
●시 일 2007년 11월 4일 (일) 정오 개회
●장 소 도쿄 히비야 야외음악당
●주 최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 간사이지구 레미콘지부
전국금속기계노동조합 미나토합동
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

국철지바동력차노동조합(DORO-CH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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