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노치바 대표단 미 샌프란시스코 방문
2004.08.06

Japanes home page Korean index page     Japanes home page Japanes Home page

米10.17 百万勞動者行進 組織化進む
動勞千葉代表團 米サンフランシスコ訪問
レイバ-フェスト參加

미국 10.17 백만노동자행진 조직화 진행중
동노치바 대표단 미 샌프란시스코 방문
레이버 페스티벌 참석

다나카 야수히로 위원장을 비롯한 일본 동노치바(국철치바동력차노동조합) 대표단이 지난 7월17-21일(현지시간) 노동축제(LaborFest)에 참석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이 노동축제에서 동노치바는 '인터내셔널 레이버 패널(토론회)'에 참석해서 미국 노조활동가들과 함께 이라크침략전쟁 저지투쟁, 공기업민영화 반대투쟁, 노동탄압 분쇄투쟁 등을 논의했다. 동노치바는 1985년 일본 국철 분할민영화 공세에 맞서 벌였던 파업 투쟁과 현재의 자위대 이라크파병 반대투쟁을 보고했다. 또 한국 민주노총 6-7월 집중투쟁을 소개하기도 했다. 참서자들이 민주노총 6월투쟁의 핵심요구(△한국군 이라크파병 철회 △완전한 주5일제 쟁취 △비정규직 정규직화 △산업공동화 저지 △손배 가압류 철회) 하나 하나에 큰 박수를 했다. 또 하반기 핵심요구 사항 중의 하나인 '한일.한미 자유무역협정 교섭 저지'에 대해서도 찬의를 표시했다.

한국 노동운동에 관심 높여

노동축제에서는 총체적으로 한국 노동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보일 수 있었다.
20일 열린 '말, 음악, 전쟁과 노동" 행사에서는 전태일 열사를 주제로 한 영어시가 낭송되어 "I'm not a machine!"(나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절규가 참석자들의 눈물을 유발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서 제작된 노동운동 기록영화가 상영되기도 했다.

백만노동자행진을 호소

'인터내셔널 레이버 패널'에서 미국 ILWU(국제한만창고노조) 10지부 활동가들이 올 10월17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백만노동자행진(MWM=Million Worker March) 참석과 조직화 실천을 호소했다. MWM 행사는 노동자의 권리와 이라크전쟁 반대 등을 내걸면서 미 대선 직전에 "부시 타도! 케리도 NO!"를 구호로 해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ILWU 10지부는 1917년 러시아혁명에 대한 반혁명 군사개입 저지, 60년대 베트남전쟁 반대, 70년대 칠레 및 엘살바도르 군사독재정권 반대, 김대중 납치.살해 저지 등을 위해 항만 하역을 거부해서 투쟁했던 역사를 가진, 국제연대를 아주 중요시하는 노조이다.

10지부를 비롯한 미 서해안 노조활동가들이 지금 미 국내와 세계 여러나라 노동자들에게 이 행사를 함께 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미 국내에서는 노조운동이 비교적 활발한 서해안은 물론, 어용노조가 많다고 알려진 동해안 노조들에도 행사 참석을 호소하고 있으며 많은 노조들이 참동 뜻을 밝히고 있다.또 영국 블레어 정권을 반대해서 노동당을 제명당한 RMT(철도해운노조)도 찬동했다.(MWM 홈페이지 www.millionworkermarch.org 참조)

지금 세계적으로 노동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이라크전쟁 반대 투쟁에서 노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노동자계급이 역사의 주체로 나서고 있다. 또 미 정부의 동행이 미국만이 아니라 온 세계 노동자 민중의 생명을 좌우하는 상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미 백만노동자행진에 온 세계 노동자 민중이 참석 및 연대할 것이 중요할 것이다.

<사진: 7월18일(샌프란시스코시간) 인터내셔널 레이버 패널에서 ILWU 10지부 잭 헤이먼 씨가 미 백만노동자행진(MWM) 참석을 호소하고 있다. 가운데는 MWM 공동의장 트렌트 윌스 씨, 오른쪽은 노동축제 실해위 스티브 젤처 씨>

DORO-CHIBA ILSC
Chiba-shi Chuo-ku Kaname-cho 2-8, 260-0017 JAPAN
TEL +81-43(222)7207 FAX +81-43(224)7197
e-mail doro-chiba@doro-chiba.org

 
mailMAIL
DORO-CHIBA